배우 최민식 김희애 박유천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달굴 예정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측은 29일 “최민식과 김희애, 박유천이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해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해줄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영화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오픈토크를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포문은 박유천이 연다. ‘해무’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한 박유천이 먼저 10월 3일 오픈 4시에 오픈 토크 무대에 선다. ‘명량’의 최민식이 다음날인 4일 오후 3시 20분 관객들을 만난다. ‘우아한 거짓말’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김희애가 5일 오후 5시 20분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김희애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밖에도 올해 오픈토크에는 이탈리아 여배우 아시아 아르젠토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의 감독과 배우인 유키사다 이사오, 미우라 하루마, 리우 시시, 장효전이 참여하는 ‘중·일 영화인의 특별한 만남’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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