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핀처 감독의 신작 ‘나를 찾아줘’가 10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 했다.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 스릴러.

전세계가 열광한 베스트셀러 원작에 데이빗 핀처의 연출 그리고 벤 애플렉의 연기까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본질을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기존의 스릴러물과는 다른 느낌의 컷들을 통해 데이빗 핀처 감독의 감각적 연출력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 실종 되기 전 에이미의 사랑스러움, 두 사람의 행복했던 연애시절, 현재 아내를 살해한 용의자로 몰린 닉 등 인물의 다양한 면면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나를 찾아줘’는 26일(현지시간) 열리는 제52회 뉴욕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데이빗 핀처 감독은 ‘소셜 네트워크’에 이어 2번째로 뉴욕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기도 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