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가수 싸이 측이 중국 체류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3일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싸이는 비활동 기간에 언어와 문화를 익히기 위해 중국 쪽에 왔다 갔다 하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한 매체는 싸이의 중국 체류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싸이와 가족들이 중국 상하이에서 교민들에게 목격됐다. 이에 ‘싸이 중국 이주설’까지 확산돼 주중 한국대사관에 확인 해프닝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싸이는 지난 2012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명인에 오르기도 했다. 또 지난 2012년 11월 8일 개설된 싸이의 웨이보는 약 3개월 만에 한국 연예인 중 최대 팔로워 수를 보유하는 등 막강한 중화권 인기를 얻어왔다.

싸이는 지난 19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랑랑과 함께 ‘챔피언’, ‘강남스타일’ 등의 무대를 꾸몄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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