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스틸 이미지.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 액션 대작 ‘퓨리’가 11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브래드 피트)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린 전쟁 대작. 제목이기도 한 퓨리는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탱크다.전차부대를 이끄는 대장 워대디 역의 브래드 피트가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전쟁터의 현실에 직면하며 점차 변모해가는 신병 노먼 역에는 로건 레먼이 열연했다.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라는 게 영화사 측의 설명이다.
모든 조건에서 열세한 5인의 병사들이 수백 명에 이르는 적군에 맞서 최후의 전투를 펼치는 과정을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그려낸 이 작품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이어 리얼한 전투의 볼거리와 스케일, 여기에 묵직한 감동이 더해졌다.
특히 최소의 인원과 최악의 조건 속, 사상 최대 위기의 전투로 향해야 하는 워대디와 노먼을 비롯한 대원들 간의 뜨거운 드라마를 담아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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