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배우 권상우가 소속사 수컴퍼니 이름으로 청담동 소재 빌딩을 매입했다.

23일 권상우의 소속사 수컴퍼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건물을 매입한 것은 사실”이라며 “임대 건물로 사용 중인 빌딩이라 별도의 용도 변경은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권상우는 최근 청담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4층 규모 58억 원대 코지빌딩을 취·등록세를 포함해 61억 원에 매입했다. 명의는 소속사 수컴퍼니로 설정됐다. 권상우는 빌딩 이름을 ‘Rookie 819’로 변경했다. 아들 룩희의 이름과 아내 손태영의 생일인 8월 19일을 합쳤다.

앞서 권상우는 경기도 분당 야탑동에 위치한 ‘Rookie 1129’ 빌딩을 신축하며 기준시가 86억 2,000만원, 실거래가 230억 원으로 연예인 빌딩부자 5위에 랭크됐다. 해당 건물 이름의 ‘Rookie 1129’는 마찬가지로 아들 룩희의 이름에 권상우의 어머니 생일인 11월 29일 더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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