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보자’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2005년 불거진 일명 ‘황우석 사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스캔들을 모티브로 해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영화.
‘제보자’ 측은 PD 추적 영상을 전격 공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에서 윤민철(박해일) PD가 맡은 프로그램 이름을 그대로 활용해 제작된 PD 추적 영상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제보자’의 다양한 장면들로 구성돼 있다.
마치 실제 시사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리얼함을 선사하는 이번 영상은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진실은?’이라는 주제를 통해 영화 속 중심이 되는 질문들을 던지며 본편에서 공개될 뜨거운 논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이 출연하고 ‘와이키키 브라더스’(01),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07), ‘남쪽으로 튀어’(12)의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제보자’는 10월 2일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메가박스㈜플러스엠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