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기억난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훈련을 마친 이들은 일상으로 돌아와 여군이 아닌 연예인으로 다시 만나 군 생활을 기억했다.
홍은희는 “드라마 6개월을 해도 이렇게 되기 힘들다”며 “전우애가 이런 것 같다”고 말을 열었다. 또 “깨벗으면(?) 정든다”며 웃으면서 샤워장의 기억을 들춰냈다.
김소연 등은 남들과 함께 샤워하는 게 처음이라고. 맹승지는 “처음엔 신경을 쓰는데 나중에는 정신없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서로들 “알몸 공유”라며 폭소했다.
이 외에도 초반 악플 세례를 받았던 맹승지 사연을 비롯해 유준상 내레이션에 대한 질투 등 방송에 미처 나오지 못했단 그들만의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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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는 “드라마 6개월을 해도 이렇게 되기 힘들다”며 “전우애가 이런 것 같다”고 말을 열었다. 또 “깨벗으면(?) 정든다”며 웃으면서 샤워장의 기억을 들춰냈다.
김소연 등은 남들과 함께 샤워하는 게 처음이라고. 맹승지는 “처음엔 신경을 쓰는데 나중에는 정신없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서로들 “알몸 공유”라며 폭소했다.
이 외에도 초반 악플 세례를 받았던 맹승지 사연을 비롯해 유준상 내레이션에 대한 질투 등 방송에 미처 나오지 못했단 그들만의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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