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경기인의 출퇴근길을 함께하며 ‘경기도의 딸’로 거듭난 래퍼 키썸이 진짜 경기도를 대표하게 됐다.
키썸은 10월 10일부로 경기도 홍보대사에 새롭게 위촉된다. 경기도청은 “경기도를 대표할 만한 새롭고 신선한 인물에 가수 키썸이 제격이라 생각했다”며 키썸을 위촉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키썸은 지난 2013년부터 경기 G-bus TV 청기백기 코너에 출연하며 경기도민들과의 인연을 맺었다. 귀엽고 털털한 모습으로 청기백기를 흔들며 경기도민들의 지루한 출퇴근길을 깨워주는 비타민이 되어주었다. 이후 ‘경기도의 딸’, ‘티머니로 키운 딸’의 애칭까지 얻으며 경기도민이라면 모두가 아는 경기도 유명인사로 자리잡았다. 이렇듯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 받는 키썸의 이번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키썸은 경기도 홍보대사의 첫 번째 행보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4 평생학습 행복송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을 노래하게 된다. ’2014 평생학습 행복송 공모전’은 평생학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즐거운 평생학습 ’이라는 인식을 넓히기 위해 진행 중인 대국민 공모전이며, 10월 중 평생학습 포털사이트 ‘학습모아길’에서 ‘대국민투표’로 대상(1명)을 포함한 총 4명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키썸이 부를 ’2014 평생학습 행복송’ 대상 수상작은 경기도 평생교육을 대표하는 로고송 음원으로 제작돼 라디오 광고 및 경기도 31개 시군 평생교육 관련 행사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휴맵컨텐츠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