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매직아이’ 방송 화면
문소리가 스키니한 것에 집착하는 한국의 문화를 꼬집었다.16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문희준이 ‘매직아이’ 인턴 MC로 합류한 가운데 MC 이효리, 감구라, 문소리, 홍진경과 게스트 김태우, 조권, 조쉬가 입담을 뽐냈다.
MC 문소리는 “외국에서는 영화배우 중 케이트 윈슬렛을 가장 아름다운 몸으로 꼽는다”며 “한국은 너무 스키니한 몸매에 집착한다”고 말했다.
이에 영국 남자 조쉬는 “외국에서 케이트 윈슬렛이 화보 촬영을 했는데 잡지사에서 포토샵을 한 사실이 이슈다”라며 “케이트 윈슬렛이 화를 내며 청소년들에게 마른 몸매가 더 좋다고 착각하게 할 수 있다고 분노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권, 김태우, 영국남자 조쉬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매직아이’ 방송 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