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가 ‘오마베’에 합류한다
SBS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 육아 예능의 원조 god 김태우 가족이 전격 합류한다.god는 지난 2000년 방송된 육아 예능의 원조 ‘god의 육아 일기’를 통해 국민그룹으로 도약했다. ‘god의 육아 일기’ 방송 당시 스무 살이었던 막내이자 장난꾸러기 삼촌 김태우가 두 딸의 아빠가 되어 실제로 육아를 하는 모습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서 공개되는 아내 김애리와 김태우와 똑 닮은 각각 29개월, 14개월인 두 딸 소율과 지율, 일명 ‘율자매’의 모습은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배성우 PD는“언론 인터뷰를 통해 몇 차례나 김태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제작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라고 말한 뒤 “더욱 재미있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오! 마이 베이비’가 되어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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