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 중인 진이한-유인나-남궁민

케이블채널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방송한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 7화가 평균 시청률 1.4%,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하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또 한 번의 결혼식과 살인사건이 펼쳐져 단 한시도 눈을 ? 수 없게 만들었다. 정수아(하연주)는 구해영(진이한)과의 결혼식 당일 돌연 파혼을 선언하고 연인 김기호(김재승)과 사랑의 도피를 떠났다.
이어 남상효(유인나)와의 재회 후 계속 흔들리던 구해영은 누군가의 강요로 하는 결혼이 아닌 자발적으로 남상효와 다시 결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남상효 역시 호텔의 흥망성쇠가 이번 결혼식에 달린 만큼 홍보실장 여은주(이영은)의 짜여진 러브 스토리를 배경으로 결혼식을 올리면서 운명처럼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의 로맨스와 미묘한 설렘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대미문의 황동배(김병춘) 살인사건에 이어 허영미(김보미)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면서 호텔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사건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허영미는 살해 당하기 전 황동배의 죽음에 연루된 사람과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두 살인 사건의 범인이 누군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증폭시키기도 했다.

16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마시크’ 8화에서는 유인나·진이한·남궁민의 삼각관계가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인나·진이한은 우여곡절 끝에 신혼여행까지 오게 되고 진이한은 유인나와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에 한껏 들뜨게 된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 신혼여행지를 찾아오게 되면서 좌충우돌 스토리가 펼쳐지고 또 한번의 살인사건이 킬링로맨스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방송 중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