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워프 스릴러 ‘플러스 원’이 주동근 작가와 함께 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
최근 웹툰은 ‘오큘러스’를 필두로 스릴러 영화에서는 필수 홍보 매체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플러스 원’ 스페셜 웹툰은 호랑작가에 이어 공포 스릴러 장르에서는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주동근 작가가 처음으로 맡아 기대를 모은다.
주 작가는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강시대소동’ 등을 통해 네티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작가.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동시기 공포, 스릴러 장르의 웹툰으로는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주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이번 스페셜 웹툰은 주인공이 자기 혼자인 줄 알았던 집 안에서 괴한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을 선보여 영화만큼 강렬하게 시선을 모은다.
과거와 현재가 하나의 공간에서 뒤엉키면서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앞지를 수도 있다는 신선한 설정의 ‘플러스 원’은 주인공들의 각자 다른 선택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여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엔딩으로 새로운 타임워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웹툰 역시 이러한 영화만의 설정을 그대로 반영했다.
‘플러스 원’은 25일 개봉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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