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에네스와 줄리안이 무비토크에 나선다.

태국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슈를 낳은 영화 ‘피막’이 오는 19일, JTBC ‘비정상회담’의 에네스와 줄리안과 함께하는 네이버 무비토크를 개최한다.

‘피막’은 전쟁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조금 오싹해진 아내를 두고 콩깍지 쓰인 남편과 겁나는 그녀의 정체를 밝히려는 친구들의 진실공방전을 그린 코믹 호러 무비.

19일 오후 7시 30분에 대한극장에서 열리는 ‘피막’의 네이버 무비토크에 에네스와 줄리안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 화려한 입담 배틀을 벌인다.

두 사람은 ‘피막의 천만 신화, 어떻게 가능했을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 형식으로 토크를 진행할 예정. ‘비정상회담’에서 보여준 에니스의 솔직한 입담과 줄리안의 재치 넘치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막’은 태국에서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제치고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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