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MC 송해가 6.25 당시 휴전 전보를 직접 쳤던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영원한 국민 MC 송해가 출연하여 노익장을 과시했다.

송해는 “7월 27일 밤 10시를 기해서 모든 전선의 전투를 중단한다”라는 말을 평생 잊지 못한다며 모스부호의 원리를 설명했다. 이어 송해는 이경규의 이름을 모스 부호화 하는 과정을 능수능란하게 설명해 MC 이경규를 감탄하게 했다.

송해는 우연한 계기로 군사 기밀을 받게 된 사연을 말하며 “당시 너무 손이 떨렸지만 급히 휴전전보를 직접 쳤다”고 밝혀 역사의 산 증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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