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변호사 오수진이 선배 변호사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일 생각을 놓지 못했다.10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변호사 오수진이 선배 변호사의 지시에 영문 계약서를 작성하고 다양한 일을 할당받는 등 정신 없이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수진은 선배 변호사들과 회식 자리에 가서 술을 마실 때에도 항상 내일 까지 해야 할 일 생각 뿐이었다. 몇몇 선배들은 “내일 까지 하라”며 오수진을 격려했지만 몇몇 선배는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어 그려진 여자들과의 대화에서 오수진은 본인이 일에 매달리는 이유를 밝혔다. 오수진은 “2,30번 면접을 봤다. 변호사 시험에 붙고 나서도 일자리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취업이 되고 나서는 돈이고 뭐고 열심히 했다. 내 사진이 목소리도 작고 너무 부족해서 항상 열심히 했다”라고 밝혀 그녀의 노력에 박수를 치게 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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