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간식차
운널사 간식차
운널사 간식차

‘운널사’를 위해 ‘개똥이’들이 뭉쳤다.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운널사’ 갤러리 회원들이 촬영 현장에 간식을 쏘며 의리에 찬 응원에 나섰다.

‘운널사’ 팬들은 지난 8월 26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운널사’ 촬영장에 100인분의 간식을 준비해 ‘운널사’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정신없는 날을 보내던 ‘운널사’ 팀은 팬들의 방문에 놀랐고, 팬들의 간식차 선물에 이동윤 PD를 비롯한 ‘운널사’ 팀은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팬들의 센스가 담긴 플래카드가 눈길을 끈다. ‘차가워져야 돼! 이거 먹고 차가워져야 돼!’라는 건의 대사를 인용한 현수막과 함께 ‘운널사과 리치에이드’, ‘카페모든분들카’, ‘정말 감사합니다크 초콜릿라떼’ 등 ‘운널사’를 향한 애정이 엿보이는 메뉴판은 현장의 사람들을 웃음짓게 했다.

장나라와 최우식 등 배우들은 늦은 밤 ‘운널사’를 위해 촬영 현장으로 온 팬들과 담소를 나눴고, 미소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팬들 사랑에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운널사’ 제작진 측은 “막바지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운널사’를 위해 든든한 간식 마련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리며, 팬들의 사랑이 촬영에 큰 힘이 됐다. ‘운널사’ 남은 2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회만을 남겨둔 MBC ‘운널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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