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에게 깜짝 문자이벤트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지해수(공효진)는 장재열(조인성)의 이사에 서운한 마음을 문자로 전했다.

장재열은 그동안 정들었던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하지만 재열의 연인인 해수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어 재열이 차를 출발시키려하자 지해수가 뒷좌석에 숨어 있다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해수는 “장재열이 이사 가서 할 일. 매주 금요일 지해수 보기. 밥은 꼭 먹고, 잠은 의자 아닌 욕조에서 자기. 쪽팔리지만 네가 가는 게 너무 서운해 울 것 같아서 문자로 말함. 잘 가”라고 문자로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재열은 해수의 이벤트에 감동받았고, 해수는 재빨리 차에서 내려 이사 가는 재열에게 마중인사를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