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0년 동안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피노키오의 파란만장한 성장담을 그린 초특급 판타지 어드벤처 ‘피노키오의 모험’이 9월 개봉된다.
‘피노키오의 모험’은 누구 보다 말썽꾸러기였던 나무 소년 피노키오가 파란만장한 모험을 겪은 끝에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진짜 소년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초특급 판타지 어드벤처. 9월 탄생 130주년을 맞아 리얼한 3D로 귀여운 말썽꾸러기 피노키오를 만들어냈다.
이탈리아 작가 콜로디가 1883년 발표한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의 주인공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말썽꾸러기 나무 소년. 디즈니의 명작 애니메이션, 로베르토 베니니의 실사 판타지, 심지어 공포 영화까지 그동안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전세계에서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재탄생 돼 왔다.
이번에는 영화 ‘리멤버’로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안나 저스티스 감독과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니코’ 시리즈, ‘토르:마법 망치의 전설’ 제작진이 만나 기대를 더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최초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3D로 재탄생한 피노키오는 물론, 피노키오의 절친한 친구 귀뚜라미 요정 코코의 귀여운 모습이 들어가 있어 눈길을 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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