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닌자터틀’ 캐릭터 포스터.
추억 속의 캐릭터인 닌자 거북이가 돌아온다. 영화 ‘닌자터틀’이 8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닌자터틀’은 1984년 코믹 북에서 첫 등장,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닌자 거북이를 리부트한 작품.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맡았고, ‘월드 인베이젼’ ‘타이탄의 분노’ 등을 연출한 조나단 리브스만이 메가폰을 잡았다.
먼저 추억 속의 캐릭터 닌자 거북이 4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 등이 실사로 그려진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각자의 무기와 컬러로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닌자다운 날렵한 전투 액션을 자랑하는 닌자터틀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
또 ‘트랜스포머’ 이후 마이클 베이와 다시 만난 메간 폭스는 새로운 닌자터틀 4총사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 되는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아 예의 섹시미는 물론 지성미를 드러낸다. 여기에 뉴욕을 위협하는 최악의 적 슈레더와 닌자터틀을 영웅으로 키워 온 스승 스플린터 등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옮겨 온 캐릭터들 역시 반가움을 더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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