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서인국이 고등학생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고교처세왕’ 11회에서는 정수영(이하나)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킨 이민석(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영은 정유아(이열음) 학교를 찾아갔다가 유아와 함께 있는 민석의 모습을 본다. 민석이 자신의 동생이 좋아하던 그 아이임을 알게 된 수영은 충격으로 자리를 뜨고, 민석은 그런 수영의 뒤를 따라간다.

수영은 교복에 달려있는 민석의 이름표를 보고 “그게 진짜 이름이냐”며 “그럼 이형석은 누구냐”고 묻는다. 이어 “그러면 열여덟 살인거냐. 나한테 왜 만나자고 했냐”고 묻는다. 민석은 “좋아서 그랬다”고 대답하지만, 수영은 “아무것도 믿을 수 없다”며 민석을 외면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tvN ‘고교처세왕’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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