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록 보컬리스트 정동하와 ‘슈퍼스타K’ 출신의 정준영이 일명 ‘정정 브라더스 의리샷’을 공개했다.

정동하와 정준영은 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합동콘서트 ‘7월의 섬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기실에서 찍은 ‘정정 브라더스’ ‘의리샷’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정준영이 1부를 맡고 정동하가 2부를 맡은 ’7월의 섬데이’ 콘서트는 올 스탠딩 공연으로 두 대한민국 대표 록커들의 열정과 팬들의 열정이 넘쳤던 무대였다. ‘섬데이’ 콘서트는 두 가수가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감동을 만들어내는 콘서트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정준영은 작년 미니앨범을 발표해 주목받았고,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률의 아이콘’으로도 주목받았다. 강렬한 록 사운드의 음악으로 사랑 받는 정준영은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가, 드라마 OST 등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다.

정동하는 2014년 솔로로 전향해 더욱 성숙한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작년 한 해 ‘요셉 어메이징’, ‘잭더리퍼’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뮤지컬 활동으로 지난 14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 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4년 뮤지컬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에 출연. 찰스 다네이역을 맡았다. 오는 8월 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에버모어 뮤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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