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셀프디스에 나선다
문희준이 tvN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격, 유쾌한 셀프 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문희준은 12일 오후 방송되는 ‘SNL코리아’에서 2000년대 초반 플래시 창작팀 오인용이 제작한 풍자 애니메이션 ‘연예인 지옥’을 패러디한다. 문희준을 모델로 삼은 캐릭터가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어 본인이 직접 패러디 코너에 나선다는 소식이 놀라움과 기대를 자아낸다. 이 코너에서 문희준은 10여년 전 안티 여론으로 중심에 있었던 과거를 정면적으로 다루게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주 ‘SNL코리아’에서 김민교와 문희준이 불꽃 튀는 락 배틀을 선보일 ‘SNL하이스쿨-스쿨 오브 락’에 출연하고, 유병재 작가의 코믹 연기 활약으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극한직업-문희준 매니저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사랑 이야기를 달달하고도 재치 있게 그려낼 ‘만추’ 등 풍성한 코너가 준비돼있다.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이다.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박재범, 안영미, 서유리, 섹시함과 끼를 갖춘 성인돌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서은광(비투비), 뮤지컬 배우 정상훈 등이 고정 크루들로 활약 중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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