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딸 황현진, 8인조 걸그룹 데뷔 카운트다운 돌입

황선홍 감독의 딸 황현진이 ‘이겨’라는 예명으로 가요계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황선홍 감독의 딸로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던 이겨(황현진)가 7일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키로이컴퍼니의 신인 걸그룹 예아(Ye.A)의 멤버로 데뷔 소식을 전했다.

이겨라는 예명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황현진이 속한 청순돌 예아(Ye.A)는 8인 8색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8인조 걸그룹으로,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유명 프로듀서 양정승이 발굴, 제작한 신인 그룹이다.

지난 2월 연예계 데뷔 소식을 전하며 뛰어난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이겨(황현진)는 영어와 일본어 등 능통한 외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댄스와 보컬 실력까지 갖춘 준비된 예비 스타다.

여기에 지난 5월 싱글 앨범 ‘비욘드 더 리밋(Beyond The Limit)’으로 데뷔해 인기몰이 중인 9인조 보이그룹 BTL(비티엘/지수, 유아, 로빈, 쟝폴, 맥스, 제이, 큐엘, 도카, 엘렌)에 이어 양정승 대표가 직접 제작에 나선 신인 걸그룹 예아(Ye.A)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겨(황현진)의 소속사 키로이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황선홍 감독의 이름으로 유명세를 치른 이겨(황현진)는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두루 갖춘 뛰어난 멤버다” 며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겨(황현진)와 신인 걸그룹 예아(Ye.A)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겨(황현진)의 데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걸그룹 ‘예아(Ye.A)’는 18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본격 데뷔를 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키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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