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크리스와 쉬징레이 감독이 연인설에 휩싸인 가운데, 쉬징레이가 공개한 크리스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쉬징레이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웨이보에 “슈퍼 프로페셔널 플레이어”라는 글과 크리스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는 여유롭게 포켓볼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쉬징레이는 평소 “어떻게 이렇게 잘 생겼지? 사진 올리고 싶지만 숨겨야지”라는 등의 심상치 않은 글귀로 크리스와 돈독한 사이를 과시해왔다.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지난 5월 15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뒤 그를 지지하는 뉘앙스의 글을 웨이보에 공개적으로 올리기도 했다.
한 매체는 6일 중국의 유력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쉬징레이는 엑소로 활동하고 있을 때부터 크리스를 마음에 두고 유혹했다. 당시 크리스에게는 나이 어린 연인이 있었지만 쉬징레이에게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SM을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쉬징레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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