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조동혁 전혜빈

배우 조동혁과 전혜빈이 SBS ‘심장이 뛴다’ 종영 소감을 남겼다.

2일 ‘심장이 뛴다’에 출연하며 9개월여 동안 소방관으로 살아온 조동혁과 전혜빈의 마지막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세 장의 사진 속 조동혁과 전혜빈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진심과 열정으로 프로그램에 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준 조동혁과 전혜빈은 입을 모아 “‘심장이 뛴다’가 종영돼도 모세의 기적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스케줄 때문에 이동할 때 모세의 기적 스티커를 붙인 차량을 발견하면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동혁과 전혜빈 모두 본래 진솔하고 정의로운 성격인데 ‘심장이 뛴다’를 통해 더욱 성숙해졌다”며 “앞으로 연기자로서 활약하는 모습도 성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동혁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혜빈은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욕망의 불꽃을 품은 여인 혜원 역을 맡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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