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왼쪽) 려욱

개그우먼 김영희가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백상예술대상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어깨 라인이 드러난 파란 미니드레스를 입고 트로피를 품에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함께한 려욱도 김영희 보다 더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수상을 축하했다. 특히 김영희는 레드카펫을 서지 못한 아쉬움으로 1부가 끝난 쉬는 시간 아무도 없는 틈에 트로피를 들고 포토월에서 한껏 포즈를 취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영희는 수상 이후 개인 SNS에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웃겨드릴게요. 축하 받느라 정신 없는 행복한 밤이에요”라며 개그 의지를 불태운 소감을 게재했다.

최근 김영희는 KBS2 ‘개그콘서트-끝사랑’에서 정열적인 사랑에 빠진 김여사로 ‘앙돼요’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이러한 인기에 김영희는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예능상을 수상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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