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K가 순백의 남신이 됐다.

17일 생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엑소-K가 새 앨범 타이틀곡 ‘중독(Overdose)’ 무대를 선보였다. 엑소-K는 흰색 수트를 차려 입고 남신으로 변신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원테이크를 살린 카메라 워크와 안무 동선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중독’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어반 느낌의 댄스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와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의 합작품이다. 가사에는 치명적이고 강렬한 사랑에 중독된 남자의 이야기가 사실적이고 감각적으로 묘사했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EXO-K, 백지영, 휘성, 에이핑크, 포맨, G.NA, 정기고, 전효성, NS윤지, 에디킴, NC.A, 미스터미스터, 틴트, 엠파이어, 전은진, BTL 등이 출연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MBC ‘쇼!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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