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음반을 제작 중인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멤버 윤덕원이 음반 발표에 앞서 타이틀
곡을 팬들에게 먼저 공개한다.

윤덕원은 음원 미리듣기 초대장을 팬들에게 우편으로 직접 발송해 타이틀 곡 ‘흐린 길’을 미리 감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초대장 신청은 5월 13일부터 홈페이지 ‘yoondukwon.com’을 통해서 접수받고 있다. 초대장 수량은 2,000장이 준비돼 있다. 이는 최근 획일적으로 이루어지는 프로모션에서 탈피해 보다 팬들과 밀접한 소통을 시도한 것.

소속사 스튜디오 브로콜리에 따르면 음원 공개 이후에 있을 쇼케이스 역시 비공개로 10여명 정도의 관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흐린 길’은 6월 9일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새 앨범은 8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윤덕원은 한국 대중음악상 모던록 노래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모던 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작사, 작곡 및 보컬, 베이스로 활동 해왔다. 밴드가 잠시 휴식기를 가지는 동안 솔로 활동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음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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