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지헤라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유명 사이트 버즈피드(Buzzfeed)에 영상이 올라갔다.
버즈피드 지난 7일(현지시각) 밤 공개된 지헤라가 출연한 비디오 ‘헤빙 어 시스터스: 덴 vs 나우(Having A Sisters: Then vs Now)’를 공개해 현재 유튜브 조회 수 80만을 돌파했다.
이 영상은 세 자매의 아름다운 관계를 각각의 주제에 맞춰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매들의 우애를 묘사한 비디오로, 극 중에서 지헤라는 막내딸 위니(Winnie) 역할을 맡았다.
특히, 이 영상은 한국인 가정사를 이야기로 구성했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물론 서울 코엑스 등에서 촬영했다. 소속사 아티산뮤직 측은 “지헤라의 데뷔 앨범 노래가 BGM으로 사용되는 등 한국 가수로서 지헤라의 위상도 높였다”라고 전했다.
미국 버즈피드(Buzzfeed) 관계자는 “한국에 관한 영상을 제작하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차세대 케이팝 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지헤라가 위니 역할에 적합할 것 같아 섭외하게 됐다. 또, 지헤라의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고 감탄했으며, 데뷔 앨범 노래도 드라마와 정말 잘 어울려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지헤라는 “버즈피드 출연 이후 전세계 많은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줘서 다가오는 6월 컴백에 많은 힘을 얻고 있다. 게다가 미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로부터 콜라보레이션 제의도 들어와 무척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5월 ‘공작새(Peacock)’로 데뷔한 지헤라는 6월 컴백을 목표로 현재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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