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병만족이 브라질 아마존에 들어서기 전 ‘블라인드 퀘스트’라는 새로운 미션을 부여받았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1회에서는 블라인드 퀘스트에 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블라인드 퀘스트는 병만족이 세 팀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장소에서 출발해 같은 장소로 모이는 미션이다. 온유와 예지원이 한 팀, 김병만과 배성재, 봉태규가 같은 팀, 이민우와 오종혁이 팀을 이뤘다.
세 팀은 정글에 들어서기 전 모두 안대를 썼다.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게 설정한 제작진의 작전인 것. 각 팀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방향 감각 장치를 이용해 목적지에 도착해야 한다. 세 팀이 모두 도착해야만 다음 생존지로 이동할 수 있다.
김병만은 “열 세번째로 정글에 오는 데 눈을 가린 것은 처음이다”며 걱정했고, 이민우는 “포로가 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민우는 노래를 부르며 떨리는 마음을 떨치려 노력했다.
이후 각기 다른 장소에 도착한 병만족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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