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전현무, “‘더 지니어스’와 차원 다른 프로그램 될 것”

JTBC ‘크라임씬’ 제작발표회 현장의 전현무

JTBC ‘크라임씬’ 제작발표회 현장의 전현무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에 출연하는 전현무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9일 오전 서울시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크라임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현무는 “‘크라임씬’은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와 차원이 다른 프로그램”이라며 “JTBC 측에서 세트에도 돈을 많이 들였다. 추리물이 부재한 틈새시장을 제대로 공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각 방송사에서 여러 파일럿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지만, 시청자분들은 여전히 볼게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며 “‘크라임씬’을 보시면 오랜만에 볼만한 프로그램 나왔다고 하실 거다.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몰입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내 최초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는 ‘크라임씬’은 특정 공간에 일어난 미스터리한 범죄 현장을 배경으로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혐의를 벗어야 하는 동시에 결백한 척 연기하고 있는 진짜 범인을 찾아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임방글, NS윤지가 출연한다.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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