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손호영의 생일 파티가 펼쳐졌다.

최근 진행된 ‘셰어하우스’ 녹화에서는 입추 첫 날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던 식구들이 서로 다른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며 보다 솔직해진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입주 이래 처음으로 맞이한 손호영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더욱 돈독해졌다. 멤버들은 ‘진심으로 감동받게 해주자’는 미션을 공유하며 저마다 역할 분담을 통해 깜짝 생일파티를 꾸몄다.이날 이상민, 천이슬, 황영롱은 생일상, 우희와 김재웅은 직접 만든 생일 케이크, 최희와 최성준은 읍내에서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 날의 진짜 선물은 멤버들이 손호영에게 건넨 손 편지였다. 사람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수없이 마음을 다 잡았던 손호영은 식구들의 진심 어린 편지를 읽다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또 이날 생일 파티에서 손호영과 천이슬이 우연히 커플룩을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선 손호영이 저녁 생일파티에서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천이슬을 발견하고 “근데 왜 우리 커플룩이야”라고 말해 식구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손호영의 생일파티가 펼쳐지는 ‘셰어하우스’ 2화는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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