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에 돌란의 신작 ‘탐엣더팜(Tom at the Farm)이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9초의 매진을 기록하며 2014년 다양성영화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탐엣더팜’은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보내고, 그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연인의 마을을 찾아가게 된 탐(자비에 돌란)이 그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뒤틀린 사랑의 모습을 그려낸 심리 스릴러다.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자비에 돌란은 전작 ‘나는 엄마를 죽였다(2009)’,‘하트비트(2010)’,‘로렌스애니웨이(2012)’에 이어 각본, 프로듀서, 편집, 의상까지 총괄하며 20대 천재 감독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탐엣더팜’은 제70회 베니스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자비에 돌란 최고의 작품!”(Indiewire), “자비에 돌란의 가장 성숙된 영화이자, 복잡하지만 기이하게 로맨틱한 영화”(Littlewhitelies), “칼날처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화려한 빈티지 미학으로 탄생시키다”(Variety), “긴장감 넘친다!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 섹시한 스릴러 영화!”(Time Out) 등 전세계의 극찬을 이끌어 내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5월 22일 국내 개봉.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와우, 비투비의 봄날 5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