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작곡가 김형석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추모곡을 만들었다.24일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어린 학생들에게 이 곡을 바칩니다. 부디 평안히 잠들기를 기도합니다”는 글과 함께 링크를 게재했다. 김형석의 추모곡은 피아노 곡 ‘레스트 인 피스(Rest in Peace)’다. 이 곡은 피아노 반주로 구성됐으며 고요하고 숙연한 느낌을 준다.
앞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한은 ‘희망(Hope by Yoonhan)’이란 곡으로 추모의 마음을 전했으며 작곡가 윤상은 ‘부디-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진혼곡’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난 16일 승객 476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는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24일 오후 3시 현재 구조자 174명, 사망자 171명, 실종자 13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김형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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