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7일) 방송되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연출 이세영)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핀란드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수중 승마 체험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시티보이즈는 셋방 주인의 어린 손녀가 호수에서 말을 타고 산책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을 쏟아낸다. 생전 처음 보는 광경에 신기해하는 네 배우에게 셋방 주인은 “다음 사람?”이라며 체험을 권유하지만 낯선 경험에 모두 주저한다고.

동갑내기 차은우 역시 수중 승마에 관심을 내비치며 시원한 맛을 제대로 즐긴다. 이제훈, 이동휘도 말에 올라타 차가운 호수에 몸을 맡기며 자연을 온전히 즐긴다고 해 시티 보이즈에게 신선한 경험을 안겨줄 수중 승마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 이제훈이 저녁 식사를 맡아 눈길을 끈다. 소시지 야채 볶음과 호박전으로 한층 물오른 요리 실력을 보여줬던 이제훈은 치즈 그라탕에 도전, 요리 실력을 또 한 번 증명한다. 특히 ‘곽셰프’ 곽동연도 이제훈의 요리를 맛보고 감탄해 ‘요알못’에서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으로 거듭날 이제훈의 변신이 기대된다.
한편, 시티보이즈는 마지막 셋방을 떠나 라플란드 최고의 유명인을 만나러 가는 최후의 여정을 떠난다. 과연 그들이 만날 셀러브리티는 누구일지, 시티보이즈의 특별한 경험이 공개될 tvN ‘핀란드 셋방살이’는 오늘(7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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