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걸그룹 크레용팝의 ‘어이(Uh-Ee)’와 우탄의 ‘발라드 랩(Ballad Rap)’ 등 5곡이 KBS 가요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가요 심의에서는 총 224곡에 대한 방송 적격 여부 판정이 내려졌다. 적격 판정을 받은 곡은 박효신의 ‘야생화’, 이승환의 ‘너에게만 반응해’, 남진의 ‘내 나이 5060’ 등을 포함한 총 219곡이며, 부적격 곡에는 크레용 팝의 ‘어이’와 우탄의 ‘발라드 랩’ 등 총 5곡이 포함됐다.

크레용 팝의 신곡 ‘어이’는 일본어식 표현의 사용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내려졌다. ‘어이’ 후렴구에는 ‘삐까뻔쩍 나도 한번 잘 살아보자’라는 일본식 표현이 담겨있다. ‘삐까’는 ‘뻔쩍’을 의미하는 일본어 부사다.

우탄의 ‘발라드 랩’이 포함된 5곡은 욕설 및 비속어 사용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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