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가수 에일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붉은악마 공식응원가 ‘투혼가’를 부른다.에일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붉은악마의 5번째 응원 앨범 ‘위 아 더 레즈(We are the reds)’에 참여했다.
이번 공식응원가에는 에일리 외에도 카팝 & 윤형빈, 딕펑스, AOA, 타이니지, 정준영 & 소울다이브, 트랜스픽션 & 걸스데이 민아, 로맨틱펀치, 브로큰 발렌타인까지 9팀의 가수가 부른 9곡의 창작 응원가로 구성돼 있다.
‘투혼가’는 지난 2월 25일 미디어에 최초 공개됐다. 에일리는 3월 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전기원 ‘D-100 대한민국 응원출정식’에서 노래해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월드컵 공식응원가로 손꼽히는 윤도현 밴드의 ‘오 필승 코리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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