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제작보고회에 도착한 축하화환

‘밀회’ 제작발표회를 축하하는 팬들의 재치있는 화환이 눈길을 끈다.
12일 오후 호암아트홀에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팬들이 보낸 화환들이 이른 오전부터 도착했다.

제작발표회장 입구에는 오전 쌀 200kg, 라면 1300개 등을 기부하는 화환 30여개가 도착해 호암아트홀을 주변을 가득 채웠다.
화환에는 ‘볼랜다! 불붙었다’, ‘물회가 아니라 밀회죠’, ‘희애 누님 거칠게 다뤄주세요’, ‘선재는 연주본능, 누님은 코피본능’, ‘우리 같이 밀회할래요’, ‘본방 사수 안하면 몸과 마음에 죄를 짓는거죠’ 등 애정 어린 팬들의 센스 있는 문구가 작성되어 있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JTBC 월화드라마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17일(월) 밤 9시 50분에 첫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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