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캐스팅 된 수현이 마블 공식행사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수현의 미국 방문은 오는 13일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프리미어 레드카펫 참석을 위한 것으로 ‘어벤져스2’의 일원으로 참석하는 첫 공식일정이다.
이번 프리미어 행사에는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는 물론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등도 참석한다.
지난 5월 ‘어벤져스2’의 제작을 맡는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어벤져스2’에 수현이 캐스팅 됐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국내 촬영이 결정돼 화제를 모았던 ‘어벤져스2’는 수현의 합류로 국내 팬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수현은 지난 2005년 한중슈퍼모델대회 1위로 입상한 뒤 KBS ‘도망자’, MBC ‘7급 공무원’ 등을 통해 연기자로 얼굴을 알렸다. 수현은 미국 뉴저지에 6년간 거주해 영어에 능통하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제학을 전공했다.
2월 초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촬영을 시작한 ‘어벤져스2’는 2015년 5월 개봉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수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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