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미미’, tvN ‘식샤를 합시다’,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포스터(왼쪽부터 시계방향)

10일(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보영 편 오후 11시 15분
배우 이보영이 ‘힐링캠프’를 찾는다. 결혼 후 첫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 이보영은 남편인 배우 지성과의 만남부터 열애설 이후 2년간 활동중단하게 된 이야기, 그리고 위기에도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러브스토리를 털어 놓는다. 또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그녀의 새 작품 ‘신의 선물’과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줄 계획이다.

11일(화)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마지막 회 오후 9시 45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가 11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천진했던 19살을 함께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던 29살을 지나 39살을 맞은 절친한 세 여자 정완(유진), 선미(김유미), 지현(최정윤)이 각각 경수(엄태웅), 도영(김성수), 윤석(박민우)와 사랑으로 얽혀나가며 겪게 될 일과 사랑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뤄 호평을 받았다. 위기에 처한 세 여자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맺을 수 있을까.

13일(목)

tvN ‘식샤를 합시다’ 마지막 회 오후 11시
본격 먹방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가 오는 13일 16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끝맺는다.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을 다룬 작품으로, 극 중 1인 가구로 등장하는 이수경(이수경), 구대영(윤두준), 김형탁(심형탁), 윤진이(윤소희)의 먹방과 얽히고설킨 로맨스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근 방송에서는 대영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윤진이와 수경의 갈등이 본격화돼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금)

‘미미’가 오는 14일 4회 방송을 끝으로 종방한다. 4부작 드라마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 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최강창민, 문가영 등 배우가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최강창민은 안정적인 연기로 28세 웹툰작가와 18세 고등학생으로 1인 2역을 소화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최강창민과 문가영의 애틋하고도 미스터리한 사랑의 실체는 무엇일지.

15일(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윤한-이소연 커플 마지막 회 오후 5시 10분
‘우결’의 윤한, 이소연 커플이 오는 15일 213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앞서 ‘우결’의 유일한 30대 커플로 캐스팅된 윤한-이소연은 방송 내내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스킨십과 애정표현으로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이소연의 작품 활동과 관련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해졌고 이들의 로맨스는 6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tvN,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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