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소유X정기고 1위, ‘썸’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Mnet ‘엠카운트다운’ 캡쳐

소유X정기고가 또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27일 생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소유X정기고의 ‘썸’이 선미의 ‘보름달’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음원이 발매된 지 3주가 지났음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것이 컸다.

특히 이날 방송부터 ‘엠카운트다운’의 1위 선정방식이 새롭게 바뀐 터라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 ‘엠카운트다운’은 음원, 음반판매 점수 및 소셜미디어 점수를 반영해 상위 10곡을 선정한 후,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결과 소유X정기고가 1위에 올랐다.

소유는 수상소감으로 “또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대한민국 썸남썸녀 파이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1위 발표 전, 공약으로 걸었던 어부바 퍼포먼스를 앙코르 공연 때보여줘 노래를 불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가인, 넬(NELL), 레이디스 코드, 박지윤, 방탄소년단, 베스티, 비투비(BTOB), 선미, 소년공화국,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CNBLUE), 에스엠더 발라드(S.M. THE BALLAD) 등이 출연했다.

글. 윤준필 인턴 gaeul87@tenasia.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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