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개그맨 정태호와 함께한 ‘까탈레나’ 기획회의 영상 공개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기획회의 영상 캡쳐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기획회의 영상 캡쳐

그룹 오렌지캬라멜이 27일 온라인을 통해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기획회의’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처음으로 오렌지캬라멜의 새 노래를 들어본 개그맨 김대성이 “노래가 좋다” 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콘셉트 디렉터로 참여한 개그맨 정태호는 이번 앨범을 “오렌지캬라멜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정의하며 “예쁘게 보이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니 예쁨의 끝을 가보자”며 자신감을 보여 새로운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렌지캬라멜 측은 지난 24일 공개한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기획회의’ 첫 번째 영상을 통해 정태호가 오렌지캬라멜의 새로운 콘셉트 디렉터로 합류한 소식과 신곡 ‘까탈레나’의 뜻은 ‘까탈스러운 여자’ 혹은 ‘까탈스러운 사람’으로 ‘까탈스럽지만 좀 친해지고 싶고, 뭔지 모르게 좀 멋있는 것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공개했다.

특유의 독특함으로 자신들만의 색을 인정받은 오렌지캬라멜과 KBS ‘개그콘서트’의 아이디어 뱅크 김대성, 정태호의 만남으로 오렌지캬라멜의 색깔이 더욱 진해졌다고 밝혔던 만큼 오는 3월 공개되는 ‘까탈레나’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오렌지캬라멜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다음 주 오렌지캬라멜 멤버들과 정태호의 콘셉트에 대한 갈등을 담은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기획회의’ 세 번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오렌지캬라멜의 세번째 싱글 ‘까탈레나(CATALLENA)’는 오는 3월 12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윤준필 인턴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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