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원중, 최희, 천이슬, 황영롱, 김재웅, 우희
케이블채널 올리브TV가 공동주거 리얼리티 ‘쉐어하우스(Share House)’를 새롭게 선보인다.‘쉐어하우스’는 10인의 스타가 한 집에 모여 살며, 펼쳐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가수, 배우, 패션 등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개성강한 10명이 서울 근교의 한 집에서 3개월 동안 실제로 거주하게 된다. 하우스 메이트로 지정된 10인은 각자의 공간과 공동 공간을 나누며 ‘쉐어하우스’에서 함께 살아가는 리얼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CJ E&M 스타일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신유진 담당은 “1인가구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쉐어하우스’는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면서, 전통적인 가구 형태에서 얻을 수 있는 정서적 유대감을 보완한 형태로 현대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라며, 이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이게 된 ‘쉐어하우스’는 10인의 하우스 메이트들이 공동주방에서 함께 집밥을 해먹으며, 서로의 삶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가족, 다시 말해 밥상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식구(食口)가 되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쉐어하우스’의 총 10인의 하우스 메이트 중 6명을 공개했다. 모델 김원중, 전 아나운서 최희, 배우 천이슬, 달샤벳 우희, 패션 디자이너 김재웅, 슈즈디자이너 황영롱이 확정됐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넘버원 모델 김원중, 일명 ‘야구여신’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최희, 양상국의 여자친구이자 배우 천이슬, 그룹 달샤벳의 멤버이자 사회생활 늦둥이 우희, 스스로를 연예인이라고 생각하는 슈즈디자이너 황영롱까지 이름만 들어도 개성강한 이들이 한 곳에 모여 어떤 스토리를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톱 가수와 배우 4명이 추가 합류될 예정으로, 남은 하우스 메이트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쉐어하우스’를 담당하고 있는 이수호 PD는 “‘쉐어하우스’의 진정한 의미는 멋진 집을 같이 쓰고, 먹음직스러운 집밥을 나눠먹고, 그리고 서로의 인생과 비밀을 공유, 공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올리브TV가 생각하는 식구의 개념이다. ‘쉐어하우스’에서 펼쳐질 새로운 식구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쉐어하우스’는 나머지 4인의 하우스 메이트를 확정하고 3월 중순 서울근교의 ‘쉐어하우스’로 입주해, 공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첫 방송은 4월 17일이다.
글. 윤준필 인턴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앨컴퍼니, 초록뱀주나E&M, YellowLadybird,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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