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 잇 고(Let it go)’의 무료 반주음악(무료 MR)이 출시됐다.

참여형 뮤직 포털 앱(APP) 부르고(Brgo)가 ‘렛 잇 고’ 무료 반주음악(무료 MR)을 출시했다. 이로써 일반 대중도 부르고로 레코딩을 직접하게 돼 자신의 목소리로 음악과 영상을 소장 및 유투브 등을 통해 기량을 뽐낼 수 있게 됐다. 한번의 무료설치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쉽게 ‘렛 잇 고’를 원곡감상은 물론 반주에 맞춰 노래를 즐길 수 있다.

부르고는 ‘렛 잇 고’를 이디나 멘젤의 보컬버전과 피아노 반주 버전, 데미 로바토의 보컬 버전으로 모두 3곡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렛 잇 고’를 이디나 멘젤과 데미 로바토의 보컬버전의 음악듣기, 가사보기는 물론 보컬(목소리) 없애기 기능으로 듀엣부르기와 혼자부르기가 가능하며 녹음 및 녹화 기능으로 자신만의 음원 및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리거나 개인이 소장 할 수도 있다. 또 반주(MR)버전인 이디나 멘젤의 피아노 버전은 가사지원과 함께 반주에 맞춰 자신만의 ‘렛 잇 고’를 만들수 있다.

무료 어플리케이션 부르고는 ‘듣고 보고 부르고 찍고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번에 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부르고에서는 최신 인기곡들의 원곡 AR/MR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피아노 반주곡들도 제공된다. 모두 합법적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부르고는 아티스트의 원곡(AR)에서 보컬(VOICE)만을 없애는 기술로 반주 음악으로 전환시킨다. 사용자들은 이 반주 음악과 함께 지원 되는 가사를 보며 자신의 스마트 폰으로 녹음은 물론 노래하는 자신을 촬영할 뿐만아니라 간단한 원테이크 뮤직비디오 촬영도 가능하다. 콘텐츠는 부르고를 통해 바로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업데이트할 수 있다.

부르고 개발사 (주)스톤엔터는 겨울왕국 OST ‘렛 잇 고(Let it go)’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최신곡 업데이트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라며 듣는 음악에서 즐기는 음악으로의 음악 플랫폼 확장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부르고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스마트폰에 설치 할 수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스톤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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