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
배우 정일우가 촬영 감독 못지않은 포스를 뽐냈다.정일우의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는 8일 정일우가 열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일우는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진지하게 응시하고 있다. 촬영 감독 못지 않은 포스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정일우의 이같은 카메라 애착에 촬영감독은 “정일우가 카메라 촬영에 관심이 많은 듯 하다”며 “촬영기법에 대해 끊임 없이 질문을 던지던데 종종 알려줘야겠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일우는 ‘황금무지개’에 출연 중이다. 매사에 허술해 보이지만 뛰어난 두뇌로 결정적인 순간 냉철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검사 서도영 역으로 열연중이다.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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