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고(故) 김광석의 대표곡을 담은 스페셜 앨범을 발매 한다. 이번 앨범에는 김광석의 미발표곡이 수록돼 눈길을 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늘 정오 ‘뮤지털 디셈버 스페셜 앨범 위드 김준수’가 발매 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특히 이번 앨범에서 김준수는 김광석의 미발표곡 유작 ’12월’을 불렀다”고 전했다.

‘디셈버’는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뮤지컬로 김준수가 주연을 맡았다. 김준수가 이번에 발매한 ‘뮤지컬 디셈버 스페셜 앨범 위드 김준수’는 뮤지컬 ‘디셈버’의 개막을 기념해 만든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 김준수는 뮤지컬에 삽입 된 김광석의 대표곡을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 했다.

이번 앨범에는 김광석의 미발표곡 ’12월’을 비롯, ‘이등병의 편지’,’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사랑이라는 이유로’ 등 5곡이 수록 됐다. 가수 린과 거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앨범의 매력을 더했다.

뮤지컬 ‘디셈버’는 지난 1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김준수 외에도 배우 박건형, 오소연, 김슬기 등이 출연 한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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