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합류한 배우 신성록

배우 신성록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한류스타 천송이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신성록은 댄디한 외모와 브레인을 갖춘 유능한 비즈니스맨으로 재벌 그룹을 물려받게 될 후계자이자 이휘경(박해진)의 형 이재경 역을 맡는다.

신성록은 지난 8월 소집해제 이후 연극 ‘클로저’의 공연과 뮤지컬 ‘카르멘’ 준비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신성록은 ‘별에서 온 그대’로 SBS ‘이웃집 웬수’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별에서 온 그대’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후속으로 12월 18일 첫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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