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TOP3 박시환 송희진 박재정(왼쪽부터)

오는 8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5′의 준결승이 토너먼트제 라이벌 매치로 꾸며질 예정이다.

6일 Mnet은 “지난 1일 TOP3선정을 라이벌 매치로 꾸민 것에 이어 준결승전에서도 한층 진화된 토너먼트제 라이벌 매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재정, 박시환, 송희진 등 TOP3가 각각 개인 무대를 선보인 후, 심사위원 점수에서 1등을 기록한 자는 부전승으로 진출하며 나머지 2명이 라이벌매치 1라운드를 펼치는 방식이다.

이후, 라이벌매치 1라운드의 승자가 부전승으로 올라간 참가자와 다시 한번 라이벌매치 2라운드 대결로 맞붙게 되며, 2번의 라이벌 매치로 탄생한 최종 우승자가 가산점 혜택을 얻게 되는 것. 준결승전인만큼 가산점의 행방이 TOP2선정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자들은 토너먼트제 라이벌 매치를 위해 각각 3곡의 노래를 준비하며 평소 때보다 더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

현재까지 ‘슈퍼스타K5′ 준결승 사전 인터넷 투표는 박시환이 45%로 1위를, 박재정이 37%의 지지를 획득하며 박시환의 뒤를 바짝 따라잡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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