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를 맞아 전면 교체되는 ’1박2일’ 멤버들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 시즌3을 준비 중이다.’1박 2일’은 최근 서수민 CP와 유호진 PD 등 제작진이 교체된 것에 이어 멤버 주원도 하차한 상태다. 이어 6일 이수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이수근 역시 제작진과 회의를 거쳐 하차를 확정지었다. 이수근은 오는 8일 ’1박2일’ 마지막 녹화를 하게 된다. 이수근의 경우 지난 2007년부터 ’1박2일’을 지켜온 원년멤버로 그의 하차는 프로그램의 전면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유해진과 성시경, 김종민 등도 하차를 놓고 의견을 조율 중이다. 제작진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해진, 성시경, 김종민 등의 하차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지만, 이들 역시 의견을 조율한 뒤, 이수근과 함께 8일 마지막 녹화를 하게 될 전망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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