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주인공 한혜진 이상우 지진희 김지수(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배우 이상우가 한혜진이 연기하는 나은진의 남편 역으로 합류하면서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가 주연배우 캐스팅을 완료했다. 일찍이 배우 한혜진, 김지수, 지진희와 함께 기대주 박서준, 한그루를 캐스팅한 드라마 ‘따말’에 최종적으로 이상우까지 합류하게 됐다.‘따말’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 이들이 그려나가는 감성 스릴러 드라마로 가족과 부부의 문제를 리얼하게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가감 없이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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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따말’을 선택,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믿음으로 밝고 당차게 살아온 바른 생활녀 나은진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근초고왕’ 이후 2년 만에 지상파에 컴백하는 김지수는 성공한 남편과 두 아들의 뒷바라지를 하며 남부러울 것 없이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현모양처 송미경 역할을 맡아 남편의 여자 나은진 역의 한혜진과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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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말’ 캐스팅과 관련해 제작진은 “그간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따말’을 통해 우리 모두가 무심했던 부분의 상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혜진, 이상우, 김지수, 지진희 연기파 배우들이 ‘따말’과 어울리는 최적의 배우들이라고 생각하고, 최고의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따말’은 오는 12월 2일, SBS‘수상한 가정부’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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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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